옷방에는 외출복이나 다른 계절 옷을 놔둘 생각이고,
침실에는 가벼운 반팔 티나 수건 마스크 가방 모자 등을 걸어놓을 스탠드 옷걸이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스탠드 옷걸이와 행거가 하나로 결합되어 있고, 나무로 된 제품이 있더군요!
거기다 이동식 바퀴까지!
거기다 신발까지 올려놓을 수 있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엄청 괜찮더군요!!!
그 아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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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는 다나와> |
튼튼 대나무 옷걸이 행거
...입니다. >다나와 링크<
다나와 최저가 13,840원 (배송비 10,000원)
헙 근데 배송비가 엄청 비싸네요. ㄷㄷ
일단 디자인부터 매력적이고 다기능적이라 너무 좋습니다.
또 만들어 놓고 보니 엄청 가볍네요.
이것 또한 싱글 라이프의 감성템인..,
주문 후 하루가 지나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요렇게 긴 박스에 넣어져 왔습니다.
이래서 1만 원인가.., ㄷㄷ
역시 한자가..,
전부 꺼내니깐 이렇게 다양한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작은 봉지 안에는 나무 피스, 너트, 육각 드라이버, 긴 나사, 나사못이 있습니다.
설명서는 따로 없더군요.
그래서 다나와 사진을 보면서 조립을 했습니다.
사각목에 바퀴를 끼울 수 있는 너트가 안에 박혀 있더군요.
근데 마감 상태가 완벽하지 못해서 가시에 찔리기도 합니다.., ㅂㄷㅂㄷ
대량 생산된 공장 제품이라 어쩔 수..,
바퀴는 이상 없이 잘 굴러 갑니다.
뭐든지 밑의 토대부터!
이렇게 너트를 홈에 끼우고 긴 나사를 ㅇㅇ
육각 드라이버가 은근히 조이기 힘드네요.
십자 형태였으면 더 편했을 텐데..,
나중에 되니 드라이버 끝이 마모가 돼서 ㅂㄷㅂㄷ
토대 위에 기둥을 두 개 세우고..,
요렇게 실내화를 올려놓으면 되겠네요.
나무 피스는 여기에 끼우는 거네요.
요렇게 나뭇가지 같은 걸 조립합니다.
이제 5개 남았..,
손가락이 너무 아프드아..,
둥근 봉은 제일 위에 조립을!
요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나사못이 1개 남았네요. 여분 인듯)
쉽게 부서지진 않겠지만 약해 보이긴 하네요. ㅎㅎ
다소 조립하기 빡샜지만 완성하고 나니깐 보람이 생깁니다.
나무 스탠드 옷걸이와 이동식 행거가 결합된 너무나 감성적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기능적인 면도 좋지만 장식 효과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