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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1일 토요일

해피콜 클리니스 양면 도마, 언박싱 리뷰 후기 - 재료 손질은 이걸로 한 번에 해결!

 

새 집으로 이사 오면서 다양한 주방기기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도마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꼼꼼히 찾아보았습니다.

기본에 집에서 쓰던 녀석은 나무 도마였는데, 곰팡이가 너무 슬어서 자주 말렸었고,

김치 같은 걸 자르게 되면 아무리 도마를 빡빡 씻어도 붉은색이 도마에 약간 남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도마를 사면서 나무 도마는 완전히 배제하고 좀 더 위생적인 녀석을 찾아보았습니다.

실리콘 소재의 도마도 있었지만 왠지 칼에 약할 것 같아 제외하였습니다.


결국 플라스틱 아니면 스테인리스인데..,


다나와에서 낮은 가격 순으로 보다 보니깐,

본 제품이 딱 눈에 띄더군요.

<이미지 출처는 다나와>


해피콜 클리니스 양면 스텐도마

>링크<


한쪽 면은 스테인리스 도마, 다른 면은 바이오 플라스틱 도마.

이거 완전 일거양득이잖아!

가격도 21,580원에 무료배송이네요.

오~


주문 후 배달은 다음날에 바로 왔네요.


제품 상자에 바로 운송장이!


추가 포장이나 충격 흡수제 같은 건 없이 그냥 배송이 되었네요.

그래도 제품은 멀쩡합니다.

그만큼 튼튼하단 말이지~


가로 40cm, 세로 27cm, 두께 1.6cm.

무게도 묵직해서 안정감이 있네요.

손잡이가 있어서 너무 편하더군요.

길이를 잴 수 있는 눈금이 스테인리스 도마에 있네요.



바이오 플라스틱 도마에는 가장자리 홈이 파여서 있어서 음식물이 흘러내리지 않아 좋네요.

그리고..,

요렇게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무엇에 쓰는 용도인고..,

돌기가 뾰족해서 처음엔 깜짝 놀랬네요.

다행히 손이 다칠 정도로 뾰족하진 않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에는,

제품 설명과 첫 세척방법,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이 적혀있네요.

스테인리스 도마는 육류해산물김치 등의 단단한 재료를 손질하는 용도,

바이오 플라스틱 도마는 과일야채 등의 무른 재료를 다지거나 손질하는 용도,

스테인리스 도마이나 플라스틱 도마나 스크래치가 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세척을 하고 요렇게 딱 놔두었습니다.

나중에 도마 스탠드도 하나 사야겠네요.

뒤에 숨겨져 있는 손잡이는 나무 도마입니다. >링크<



저 녀석은 나무 접시나 냄비 받침대로 쓸 예정. ㅎㅎ


다나와에 너무 좋은 주방 도구들이 매우 많더군요.

가격도 저렴해서 자꾸 사고 싶어지네요. ㅋㅋ


도구를 샀으니 요리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다용도 나무 도마, 언박싱 리뷰 후기 - 싱글라이프 감성템

 


 >제품 링크<

 새 집으로 이사오면서 여러 주방 용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이 너무 많더군요.

 도마 경우엔 다양한 재질이 있네요. 나무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실리콘..,


 나무 도마 경우 칼집이 많이 생기면 음식물이 끼는 문제와 곰팡이가 피는 문제가 있어 보류 했었는데..,

 본 제품을 보고 푹 빠져버렸습니다.


 이 제품이 마음에 든 점은 사이즈가 적당해서 도마 외에도 요리접시나 냄비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한쪽 면이 안으로 음푹 들어가 있어서 음식물이 흘러내릴 이유가 없더군요.

 무수히 많은 유사제품들 사이에서 이 제품을 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른 유사 제품들은 홈 없이 평평해서 스테이크를 올려놓고 칼로 썰다보면 육즙이 흘러내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손잡이와 다용도 때문에 단점이었던 원목 도마가 감성적인 면에서 오히려 돋보이네요.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다나와 4,170원 (배송비 2,500원)

 너무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다 마음에 안들면 불쏘시개로 써도 될 것 같네요. ㅎㅎ

 개봉하면 신문지가 반겨줍니다. ㄷㄷ

 뾱뾱이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최고의 완충제였죠. ㅇㅇ


 도마는 뾱뾱이 속에..,
 이중 완충 시스템이군욧!


 제품 설명의 길이가 25cm인데 유사제품들과는 달리 손잡이를 뺀 길이네요. 손잡이까지하면 34cm가 살짝 넘습니다.

 고로 1호 임에도 생각보다 크네요. 두께도 두꺼움.

 이름이 도마지 어떻게 보면 나무 접시 같네요. 홈이 파인쪽은 요리를 담는 접시로 사용하면 딱 좋습니다.

 집에 스테이크가 없어서 삼겹살을 올려놓았습니다. 넓어서 삼겹살을 살짝 밀치고 옆에 반찬을 같이 담아놔도 좋겠네요.

 조촐하게 혼자 밥을 먹기에 딱좋아~


 뒷면은 평평해서 도마나 냄비 받침대로 쓰면 됩니다.

 그리고 저 스티커를 때버리고 접착제도 말끔히 지워야겠죠..,

 Dish Bank.., 역시 울 나라에선 나무 도마라고 되어있지만, 실상은 나무 접시인가 보네요.

 그와 중에 마데인 치나.., ㅂㄷㅂㄷ



 냄비 받침대로 써도 딱 좋아!


 싱글 라이프에 너무 궁합이 좋은 제품이네요.


 그리고, 무기로 써도 될듯한..,

 볼따구를 후려치거나 방댕이 맴매할 때 써도 될 듯한.., ㄷㄷ

 아니 채벌용으로 너무 좋잖아.., ㅎㄷㄷ

 하지만 자기 보호용으로 써야겠죠. 너무나 위험한 대량살상무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제품이니까요..,

 숟가락 살인마랑 싸워도 이길듯.



 아니 탁구 라켓인가.., 띠옹. ㅎㅎ

 나무결 무늬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제품인것 같습니다.

 도마 보다는 다른 용도로 더 많이 쓸일 것 같네요..,